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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에 2번째)이 16일 울릉군 해군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악수 하고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
이날 최 회장은 "요즘 같이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울 때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더 없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모든 국민들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 출신으로 평소 안보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최신원 회장은 각 기관들을 방문할 때 마다 공무원과 장병들의 손을 잡고'고맙습니다'라는 말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으로는 TV, 컴퓨터 등 전자 제품들 외에 탁구대, 런닝머신과 같이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기구 등 약 1억2
최 회장은 오는 10월 말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내 관련 단체를 위문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보기관들을 방문해 최근까지 총 30여억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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