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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더 현대닷컴] |
코스가 온라인 사이트에 둥지를 튼 것은 더 현대닷컴이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코스의 남성 ·여성 ·키즈 등 전 상품을 온라인상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판매 가격은 오프라인 코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동일하다.
코스는 계절이나 유행에 구해받지 않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컬렉션을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다.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론칭해 현재 유럽 ·아시아 ·중동 ·미주 등 전세계 35개국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개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11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이번 코스 입점으로 더 현대닷컴 주 구매층인 20~30대 젊은층 유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입점한 코스의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30대(31.9%)와 20대(28.8%)가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몰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단독 상품이 주요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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