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9일 두산중공업 창원 러닝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두산중공업] |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대·중소기업 사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3차 협력업체까지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도록 정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산업계에 소개하는 행사다. 일반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대기업이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협력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이정철 한국생산성본부 팀장)과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박정헌 변호사) 등의 강의를 들었다. 또 성과공유제도의 활용 사례, 중소기업 기술 보호 지원제도 등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이 참여할만한 회사의 국산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플랜트를 가상현실(VR)기기로 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설치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대·중소기업 사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3차 협력업체까지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산업계에 소개하는 행사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아카데미에 입소한 협력사 임직원들이 사업과 직결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정부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행사로 협력사들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1·2차 협력업체들의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