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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은 분말적층용융(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산업용 3D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D프린터 제조로 사업에 뛰어든 뒤 국내에서 산업용 금속·주물사 3D프린터를 잇따라 상용화했다. 이후 귀금속 전용 3D프린터, 대형 주물사 3D프린터, 하이브리드(Hybrid)방식 3D프린터 등 다양한 산업군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중국 블랙드래곤(Black-Dragon), 일본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해외 3D프린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센트롤은 독일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aunhofer)와 손잡고 의료용 금속적층 제조시스템을 개발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제조 뿐 아니라 서비스, 플랫폼, 교육 등 3D프린터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찾는 중이다.
센트롤 관계자는 "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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