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키즈 전문교육기관 `캐리교육센터` 개설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공동대표 권원숙·박창신)가 '놀면서 배우는 우리 아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어린이 전문 교육기관 '캐리교육센터'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즐기며 배우는 다양한 방식의 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교육센터'에서는 국내 유일의 아동 뮤지컬 강좌인 '키즈뮤지컬', 동화와 놀이를 통해 발레를 배우는 '발레야 놀자', 클레이를 활용한 두뇌놀이 통합 프로그램인 '클레이 홀릭', 음식을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는 '찹찹 요리사', 퍼포먼스 위주로 미술을 배우는 'FUN(펀)포먼스' 등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지능 발달은 물론 재능 발견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특히 '키즈뮤지컬'은 지난해부터 전국 50여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캐리소프트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기획한 '캐리 놀이영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는 우선적으로 이달 말 수원에 개점할 예정인 캐리앤키즈카페 2호점에 캐리교육센터를 처음 개설하며, 이후 점진적으로 전국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