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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은 연구 중심이던 기존 과제에 중간 점검을 도입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5년간 연구개발 기간을 가질 예정인 '사회문제 해결 서비스 디자인' 과제를 즉시 사업화해 '웰패밀리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웰패밀리하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고령 가족의 건강 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족 간 소통, 기억력 강화, 낙상 예방,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원한다.
디자인진흥원은 웰패밀리하우스 서비스를 통해 추석 기간 부모님과 함께 추석 때 추억을 되돌아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960~80년대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근력강화 게임도 제공할 계획이다. 웰
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 중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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