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간암센터가 다음달 18일 암병원에서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간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간질환 전문 의료진들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강연은 ▲지방간 어떻게 치료할까(강원석 교수) ▲완치의 문이 활짝 열린 C형 간염(곽금연 교수) ▲B형 간염 건강하게 지내기(이준혁 교수) ▲간암의 최신 치료(신동
강연이 끝난 뒤에는 강사로 나선 교수진이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백승운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장은 "간질환을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될 것"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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