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가을·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컨템포러리 위크'를 펼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최근 추석 선물행사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힘입어 모처럼 백화점 소비심리가 깨어나고 있다"며 "컨템포러리 위크를 통해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간절기 쇼핑에 나서는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겐조, 바네사브루노, 이로, 산드로, DKNY, 질스튜어트, 클럽모나코 등 30여개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행사 첫 주말인 13일부터 15일까지 컨템포러리 인기 상품들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대전'이 열린다. 클럽모나코 점퍼(25만1000원), 주카 코트(38만4000원), 니트(17만9000원), 바네사브루노 패딩(47만9000원), 이로 재킷(44만8000원) 등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강남점 외에도 각 점포별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본 매장에서 특별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손문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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