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업체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이 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젊은 싱크탱크를 구축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8일 글로벌 생산기지인 서탄공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서포터즈인 '나비엔 프렌즈' 1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쟁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서탄공장 견학, 현장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첫번째 나비엔 프렌즈로서 바라는 점과 원하는 활동을 나누는 시간인 현장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마치 콘덴싱보일러처럼 뜨거운 열기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며 열정을 선보였다.
나비엔 프렌즈는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경동나비엔에 SNS를 통해 경동나비엔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마케팅·사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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