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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
에코 퍼는 페이크 퍼를 의미하는 또 다른 용어로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옷을 의미한다.
지컷의 에코 퍼 컬렉션은 우수한 품질의 페이크 퍼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성이 우수하며 리얼 퍼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원단을 자체 개발해 제품을 제작했으며, 평범한 디자인의 코트와 패딩 대신 블루종, 리버시블 야상, 조끼, 테디베어 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가격은 화이트 퍼에 레오퍼드 패턴이 들어간 코트의 경우 39만9000원이다. 밍크와 착각할 정도로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퍼 코트와 베스트는 49만 9000원~59만9000원, 곰인형처럼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의 일명 '테디베어 코트'는 짧은 기장과 긴 기장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39만9000원~79만90
이동규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상품 파트장은 "과거에는 모피가 중년 여성들이 입는 옷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모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페이크 퍼는 동물 모피보다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이 좋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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