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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제공 : NH증권] |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내수 실적 개선과 중국 사업의 회복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도 "중국 제과 산업의 구조적 저성장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중국 사업의 오리온 영업이익 기여도는 60%에 달한다.
한 연구원은 "사드 보복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은 결국 해결될 이슈였다"며 "기업 개별 경쟁력의 문제보다는 중국 시장 내 제과 산업의 특성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필수소비재 산업 가운데 제과 산업은 특히 낮은 성장을 기록 중
한 연구원은 "오리온의 새로운 브랜드 출시는 앞으로 다양한 시장 전략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은 내년에 신제품 20개를 내놓을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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