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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이통사 홈페이지] |
17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아이폰X의 공시 지원금은 3만4000~12만2000원이다. 지원금은 이달 초 출시된 아이폰8과 비슷한 수준인데 아이폰X 출고가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아이폰X의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최상위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 구간에서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SK텔레콤으로 12만2000원을 공시했다. 가입자가 몰리는 6만원대 요금제의 이통 3사 지원금은 LG유플러스 7만1000원, KT 7만원, SK텔레콤 6만9000원 순이다.
지원금 혜택이 25% 요금할인 혜택을 크게 밑돈 것이다. 24개월
아이폰X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총 2종이다. 이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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