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가 최근 이어지는 강추위에 스키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비발디파크는 애초 24일에서 이틀 앞당긴 22일 오후 1시부터 개장해 겨울 스키시즌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제설 상황이 원활했기 때문이다.
우선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인 발라드 슬로프 1개면부터 개장한다.
스키장은 날씨 상황에 따라 모두 12개면의 슬로프를 평년보다 빠르게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리프트 단일권종이 2만원, 렌탈권은 1만원이다.
개장 다음 날인 23일에 발라드(초급),
운영시간은 개장일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3일부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 24일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슬로프를 개방하는 야간 스키도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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