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웨어 레이블 '라피스 인터내셔널(LAPIZ INTERNATIONAL)'이 2018년 신제품 수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 간 라피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진행된 본 수주회에서는 대표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를 메인으로 '삼도', ‘라모에’, ‘마크앤로스’까지 총 4개 브랜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국내 아이웨어 업계 내 전례 없는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라피스 인터내셔널'은 각각의 비주얼 이미지와 디스플레이 공간 나눔을 통해 브랜드간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메인 브랜드인 라피스센시블레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2018년 캠페인 타이틀 'DEFINELESS'를 공개해 무언가 정의되는 것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다는 목적을 내비췄다.
2018년 패션계 트렌드의 중심인 해체주의에 디자인 기반을 두고 제작된 유니크한 컨셉 모델부터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인 커머셜 라인들을 오픈했다.
라피스인터내셔널의 헤리티지 라인 '삼도'의 내년 신모델은 컴팩트하게 접히는 접경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 해 런칭과 함께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 브랜드 '라모에'와 유명세를 떨치며 스마트한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주회는 단순히 신제품 오더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2018년의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과 한 층 업그레이드될 브랜딩 방향성을 각 파트너사에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라고 전하며, "함께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양사 간 원활한 소통을 하는 데 더욱 집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