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금호이앤지가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를 위한 무선 프로토콜 통합 제어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EMS에 적용한 것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에너지 사용을 관리·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수출연계형 EMS 기술 관련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개발이 이뤄졌다.
EMS는 IT 기술을 이용해 건물 및 사용자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한 후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IT 시스템이다. 공장용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상업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HEMS)으로 구성돼있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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