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21일) 전북 익산시 용동면의 토종닭 농장과 육용 씨닭 농장에서 각각 2천500마리, 45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간이 검사에서는 두 농장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49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판정된 것은 김제와 정읍 영원 등 모두 2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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