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구 CJ라이온)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인천 남구 학익동과 도화동에 거주하는 나눔 가정 21세대를 찾아 통 63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에는 라이온코리아 생산본부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이웃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랑
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회사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밖에 매달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 가정을 찾아 이동세탁봉사를 실천하거나 보건소 양치질상담실, 교육기부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