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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사랑의 부싯돌` 행사에 참여한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둘째줄 왼쪽 여덟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주그룹] |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 아주복지재단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20여가구를 찾아 연탄 봉사활동인 '사랑의 부싯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부싯돌 행사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지오텍,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큐엠에스, 아주네트웍스, 아주오토리움 임직원 80여명이 5700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부싯돌'은 지난 8월 고 청남 문태식 창업주의 생가를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만든 '아주 좋은 꿈터'가 위치한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수원, 파주, 제주 등 전국 계열사 사
특히 아주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이 만큼의 연탄을 기부하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160여명으로부터 9000장이 넘는 연탄 후원을 받는 등 임직원들의 봉사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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