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화장품·건기식 사업 잘나가네

↑ 교원더오름은 딥 크렌징 핸드워시(맨 왼쪽), 마인드 이너 클렌저, 황제자현단(맨 오른쪽) 등 신제품 7종을 최근 출시했다. [사진 제공=교원더오름]

교원그룹 계열사이자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교원더오름'이 서비스 론칭 세달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원그룹은 지난 3월 화장품, 건강식품 등 '일상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며 교원더오름을 설립하고 6월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해 9월부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교원더오름은 론칭 두 달 만에 회원수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4일 교원더오름은 뷰티케어 2종과 바디케어 4종, 건강기능식품 1종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교원더오름이 판매하는 제품 종류는 총 39개, 브랜드는 크게 △화장품 3개(웰네이처, 에스룸, 아토클래식) △바디 1개(웰메이트) △건강기능식품 3개(웰씨드, 황제자현단, 효소홍삼)로 늘었다.
뷰티케어 2종은 '웰네이처 더블 모이스처 마스크'와 '웰네이처 립케어'로 이들은 쌀과 녹두, 밀 등의 발아 씨앗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외부환경으로부터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해준다.
교원더오름은 '웰메이트 핸드크림'과 '웰메이트 딥클렌징 핸드워시', '월메이트 마일드 이너 클렌저', 얼굴을 포함한 몸 전체를 저자극 성분으로 클렌징 가능한 '웰메이트 멀티 바' 등 4가지 바디케어도 선보였다. 이들 모두 10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과 쉐어버터, 코코넛 성분이 함유돼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 '황제자현단'은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자라, 녹용, 산수유, 당귀 등 전통 한방재료를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지구력을 높여 체력을 보호하고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잦은 야근과 음주, 스트레스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물론 체력 보충과 집중력 회복이 중요한 수험생, 가사업무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식감의 환형태로 만들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하루 1번 물 없이도 씹어서 섭취가 가능하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겨울 시즌 피부 보습과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 문의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7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교원더오름을 찾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향후 고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