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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
본점 외관 장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캐릭터는 '푸빌라'로 신세계백화점이 네덜란드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리케 반 데어 포어스트와 협업해 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푸빌라는 백곰을 모티브로 했지만, 특정 동물이 아닌 상상 속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부터 전점에서 푸빌라와 관련 캐릭터로 매장연출을 진행하고 푸빌라가 들어간 쇼핑백과 포장지도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푸빌라'를 매년 크리스마스 기간 모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푸빌라와 친구들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동화를 만들어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신세계백화점의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그 동안 캐릭터 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대구신세계 오픈과 함께 선보인 '주라지 프렌즈' 캐릭터가 대표적이다.
거미, 코끼리, 악어, 바오밥나무 등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메인 캐릭터 6종과 바나나, 달팽이, 코뿔소, 등 서브 캐릭터 6종을 캐릭터로 선보였고 대구신세계 내에 팝업매장을 만들어 퍼즐, 인형, 가방 등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김은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전략담당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캐릭터 '푸빌라'는 지난해 선보인 주라지 프렌즈를 개발하며 얻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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