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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 고로(용광로) 가동률 추이.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이 기존 방안대로 석탄에너지로 진행될 가능서잉 높아졌다"며 "이에 4분기 일회성 비용인식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의 석탄화력 발전 건설 불허 방침이 확정되면 포스코에너지는 석ㅤㅌㅏㄶ화력발전사업 영업권 등에서 약 4000억원의 영업외비용을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 사업도 기존 수준에서 사업을 유지하는 방향이 정해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사업중단으로 인한 비용 인식을 하지 않아도 돼 4분기 포스코에너지의 영업외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NH투자증권은 판단했다.
변 연구원은 올 겨울 철강가격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난방기에 석탄을 태우는 것을 규제하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고로(용광로) 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8일 기준 중국의 전국 고로 가동률은 62%로 전주 대비 1.1%p 하락했다"며 "중국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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