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대표할 42개 브랜드 수상 영예

↑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 전경. [사진 촬영 = 한경우 기자]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매경닷컴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7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타브랜드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경미디어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심사위원단 심사·평가를 통해 42개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위스키 부문에서는 골든블루의 골든블루사피루스가, 유산균제제 부문에서는 에프앤디넷의 락피도와 락피도엘이, 전자담배 부문에서는 JTI코리아의 LOGIC이, 대형슈퍼 부문에서는 롯데쇼핑의 롯데슈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스크팩 부문은 엘앤피코스메틱의 리얼프로가, 패션주얼리 부문은 혼(HON)의 미니골드가, 디저트카페 부문은 백미당이, 자동차배터리 부문은 로버드보쉬코리아의 보쉬 배터리가, TV 부문은 삼성전자의 삼성 QLED TV가, 사이버대학 부문에서는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각각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어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가 자동차고객서비스에서, 시공사의 시공주니어가 유아동교육 부문에서, 신한카드의 신한FAN이 모바일앱카드 부문에서, 신한은행의 신한 PWM이 프라이빗뱅킹(PB)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청의 I SEOUL U가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홈IoT 부문은 LG유플러스의 IoT@home이, 화장품 부문은 그린알로에의 알로에스테가, 라이프스타일통합멤버십 부문은 롯데멤버스의 L.POINT가, 로보자산관리 부문은 신한은행의 M-Folio가, 모바일쇼핑 부문은 이베이코리아의 옥션모바일이, 모바일동영상플랫폼 부문은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가, 어린이콘텐츠TV 부문은 KT의 올레tv TV쏙이, 금융통합멤버십 부문은 우리은행의 위비멤버스가, IPTV 부문은 LG유플러스의 U+tv가, 맥주 부문은 OB맥주의 Cass Fresh가, 콜드브루 부문은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콜드브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가져갔다.
저축은행 부문의 KB저축은행, 자산관리서비스 부문의 NH투자증권 QV, 화장지 부문의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모바일지갑 부문의 KT CLIP, 모바일내비게이션 부문의 SK텔레콤 T맵, 친환경페인트 부문의 강남제비스코 푸른솔, 주식자금대출 부문의 에스앤씨시스템즈 하이스탁론, 욕실토털브랜드 부문의 한샘 한샘바스,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의 한솥 한솥도시락, 블랙박스 부문의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현대폰터스, 누진다초점렌즈 부문의 한국호야렌즈 호야럭스, 아동복지 부문의 홀트아동복지회도 수상 브랜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그린알로에, 에프앤디넷, 서울디지털대학교, SK네트웍스, 이베이코리아, OB맥주, 유한킴벌리, 한솥 등 8개 기업은 9개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