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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코웨이] |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다.
코웨이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입학 휴가, 난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등을 개선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은 정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한다.
또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코웨이 과학캠프'를 진행해 부모님이 하는 일의 가치와 자부심을 전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를 견학하고 화합을 다지는
서대곤 코웨이 기업문화팀장은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 몰입도와 능률도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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