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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관리페이지에서 MD 승인 없이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가 상품을 등록하면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생성된 셀러마켓 카테고리로 익익일(영업일 기준 2일 뒤) 자정에 올라간다.
위메프는 사전 심사를 완화하면서 최소 24시간 이상 내부 모니터링 기간을 갖고 선정적 제품이나 미인증 상품 등 문제 소지가 있는 콘텐츠를 거를 예정이다. 셀러마켓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러마켓 상품 배열은 기존 특가 상품과 마찬가지로 광고비와 무관하게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의 상품이 소비자에게 합격점을 받으면 추가 광고 비용 없이 노출될 수 있다고 위메프
위메프는 또 기존 특가 상품 외 중개 방식의 셀러마켓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지원과 상품 검증 틀을 유지해 소셜커머스 강점을 이어가기로 했다. 셀러마켓 상품에 대해 고객불만이 발생하면 위메프도 함께 책임지고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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