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젠회 TIAA 이사장, 천저우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이 13일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자부품연구원] |
KETI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텔레메틱스 산업 응용연맹(TIAA)과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적인 차량용 통신기술과 관련 표준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위한 IoV(자율주행, 텔레매틱스 등 차량통신을 위한 인터넷 기술) 통신 기술 및 표준 개발, △한·중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표준 플랫폼 상호 인증 등 자율주행차 중국 기술표준 관련 공동협력,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제어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의 시범도시(한국 울산, 중국 창춘)에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활용해 한·중 선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표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청원 KETI 원장은 "한·중 양국의 자율차 기술 표준개발 및 상호인증 지원 등 공동 대응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중국 진출 장벽을 낮추고 대중국 산업경쟁력 제고 및 국제 표준화 선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TIAA는 중국 자율차 관련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