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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위츠뷰'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LCD TV 출하량을 전년 대비 4.1% 감소한 2억1063만대로 추산했다.
업체별로 출하량은 삼성전자 4295만대, LG전자 2830만대, TCL 1434만대, 하이센스 1280만대, 소니 1225만대, 샤프 940만대 등의 순이다.
위츠뷰는 내년에는 LCD TV 출하량이 올해보다 3.9% 늘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1위와 2위 업체는 삼성전자와 LG
아울러 위츠뷰는 올해 OLED TV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15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OLED TV 시장은 현재 LG전자, 소니 등이 주도하고 있다. 파나소닉, 필립스, 뱅앤올룹슨 등도 OLED 진영에 있는 업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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