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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프레카] |
프레카는 2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레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프랭크 보스붐(Frank Borsboom)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용 마스크 '프레카 허그(FREKA Hug)'를 공개했다.
프레카 허그는 어른보다 분당환기량이 높아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7~11세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다. 부모와 아이의 포옹(Hug)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촉감, 호흡, 사용 편의성 측면으로 발전시켜 개발한 어린이 전용 마스크다.
프레카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얼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물이 흘러내리면서 얼굴을 감싸는 '워터플로우(water flow)'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안경을 쓰고 벗듯이 아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썼다 벗을 수 있도록 했다.
프랭크 보스붐은 "생리학적으로 어른과 다른 어린이들은 오염물질의 '차단'보다 편안하게 '오래' 착용하고 호흡할 수 있는 것이
프레카의 공동 창업자인 최승호 대표는 "내년에는 어린이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회용 마스크를 포함한 전체 마스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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