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코오롱베니트, 홈 IoT 기반 생활서비스 개발 협력

↑ [사진 제공 = 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20일 코오롱베니트와 '홈 IoT 플랫폼 기반 생활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 목표인 고객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홈 IoT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우선 코웨이 환경가전기기 IoT 플랫폼과 코오롱베니트 홈 IoT 플랫폼을 연동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홈 IoT 플랫폼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과 고객 케어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사별로 보유하고 있는 생활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의 결합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IoT기술과 서비스 역량 융합의 시너지 효과로 차원이 다른 스마트 홈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