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본사에서 반다비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전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 객실·운항·정비·공항·기내식 등 다양한 직군의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 릴레이를 펼친 것에 대한 답례로 수호랑과 반다비가 대한항공을 찾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수호랑과 반다비는 대한항공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임직원 응원 릴레이 외에도 내년 1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