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가가치세 면세 범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치사를 통해 저세율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
록 과세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1970년대 이후 단기적이고 부분적인 세제 개편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조세원리나 국제적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세제 전반에 대한 개편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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