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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훈 차바이오그룹 신임 회장이 2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판교동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차바이오그룹] |
송 회장은 감염내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인류를 위협하는 슈퍼박테리아와 항생제 내성 등과의 전쟁을 진두지휘하며 감염 사망자를 줄이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회장은 아시아 최초의 감염 예방 단체인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도 맡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감염 관련 정책 수립에도 힘을 보탰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등을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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