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일년에 딱 두 번` 초특가 정기세일 실시

↑ [사진 제공 =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플라이 앤 세일(FLY&SALE)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선 7개 노선과 국제선 26개 전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원 ▲대구-후쿠오카 4만7400원 ▲부산·대구-오사카 6만2400원 ▲부산-홍콩·마카오 8만1800원 ▲부산·대구-타이베이 9만1800원 ▲부산-가오슝 9만1800원 ▲부산·대구-하이난 10만2900원 ▲부산-괌 10만9400원 ▲부산-시안·옌지 11만1800원 ▲부산-비엔티안 12만79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2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오는 9일부터 3월 24까지, 국제선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전체 공급석의 약 10%의 좌석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전보다 4%포인트 늘렸다. 노선별로 판매 시작일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기내식도 무상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