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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라인 주식회사 (대표자 : 강우현)가 최근 공개한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17년 짚-와이어를 이용한 이용객은 2016년 9만5193명보다 1,575명이 증가한 총 96,768명으로 기록했고 2010년 11월 개장이래 총 누적 이용객 416,9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이 61%(40,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또한 33%(21,713명) 2만2752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가별로는 홍콩(31%), 싱가포르(17%), 말레이시아(13%), 대만(12%), 중국(8%) 순이다.
외국인 이용객이 31% 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회장 : 김영주)와 협업하여 관광상품으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전용 온라인예약 사업을 시작한 것이 효과를 얻었으며 ‘관광상품 해외수출’ 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다고 민경훈 이사(자나라인(주)) 는 밝혔다.
실제로 KMALL24는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출실적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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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가장 많은 이용객은 20-30대로 52%(43,442명)를 차지하였으며 40-50대도 33%(27,662명)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이58%(49,054명) 으로 남성42%(35,710명)보다 높다.
자나라인㈜ 에서 운영하는 스카이라인 짚-와이어(skyline zipwire)는 경기관광공사, 가평군, 남이섬이 공동으로 투자한 민관 합작사업으로 약 35억 원을 들였다. 2010년 11월 개장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해 7.7%에 이르는 주주 배당이 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국내 하강시설 업계 중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민과 관이 협력한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는 80m 높이의 타워에서 남이섬과 자라섬으로 연결된 약 1km 의 거리를 시속 60~80㎞의 속도로 약 1분 30초 동안 북한강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활강하는 사계절 레저스포츠다.
자나라인(주) 이선효 상임이사는 2018년은 10년동안 쌓아올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를 통한 국내 하강시설 보급사업과 스포츠안전재단, 한국하강시설협회와 연계하여 시설안전 규정마련 및 운영자 교육사업을 진행하여 하강레저시설이 국내 레저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