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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올림푸스] |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9일 서울 서초 사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민)과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개최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동안 14차례 열렸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래식,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측에서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달 16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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