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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판매 기업 동구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동구는 전시회에서 IoT 기술이 접목된 첨단 프리미엄 커피머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동구 베누스타 커피머신은 '베누스타 로제타(VENUSTA ROSETTA)', '베누스타 마띠오(MATTIO)', '베누스타 마스터(MASTER)' 등 7개 제품의 글로벌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커피머신 작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고해상도 7인치 LCD 스마트 터치 방식의 모니터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메뉴 설명 기능과
박원찬 동구 대표는 "지난해 유럽 벤딩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동구 '베누스타' 브랜드를 통한 해외 진출 포부를 밝혔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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