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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유소연 메디힐 골프단 소속선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출전을 앞둔 유소연 선수는 지난해 좋은 성적은 거둔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재단법인 메디힐'과 '메디힐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Together'라는 경영방침을 실천하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며 "유소연 선수의 이번 기부금 또한 장학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힐 장학재단은 엘앤피코스메틱이 17년 12월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총 15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17년 11월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앞으로 국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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