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오리온] |
꼬북칩은 홑겹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것같은 식감을 지닌 '네겹 스낵'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생산과 동시에 거의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2300만 봉지에 달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인기를 끌자 지난해 8월부터 추가 생산라인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생산라인이 완공되면서 이달 초부터 꼬북칩 생산량은 기존보다 2배 가량 늘어난다.
오리온은 이와 함께 한·중 법인 간 협업을 통해 중국 북경과 광주 공장에 각각 생산라인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 스낵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생산량 확대와 중국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제2의 초코파이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