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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에 5년동안 약 1600만달러 규모의 나보타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목샤8은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사업하는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이다. 화이자, GSK, MSD Pfizer, GSK, MSD 등 다국적 제약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의약품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강조했다.
목샤8은 브라질 내 허가와 치료 목적 판매를, 목샤8의 계열사인 '지씨에스테틱(GCAesthetic)'은 미용목적 판매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지씨에스테틱은 브라질 가슴성형보형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과 함께 중동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톡신 시장인 이집트에도 향후 5년동안 500만달러어치의 나보타가 공급된다. 나보타를 이집트에서 판매할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는 미용제품 전문 기업이다. 이집트 내 다수의 병원, 클리닉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나보타의 판매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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