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대일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더 빠르게 100억 달러를 돌파해 특별한 추세반전이 없는 한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대일 무역적자는 102억8천900만 달러로 4개월이 채 못 되는 기간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대일 무역적자가 92억4천200만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적자규모는 작년보다도 10억 달러 이상 불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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