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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유경제협회는 '다 함께 공유경제로 더 나은 사회를!'이라는 비전으로 공유 관련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발족식에는 메쉬코리아, 코자자, 카카오모빌리티, 우아한형제들 등을 비롯한 28개 기업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정당, 투자단체 소속 54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앞으로 공유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공유경제를 "경제요소의 공유로 가치창출과 비용감소를 이룩하는 활동"으로 정의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공유 플랫폼 경제"라고 강조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공유경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 하나"라면서, "한국공유경제협회의 일원으로써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여러 스타트업들과 민관협동을 통해 공유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공유경제협회에 참여한 단체로는 메쉬코리아, 코자자, 모두의주차장, 테크앤로, 패스트파이브, 렌딧, 열린옷장, 셰어하우스 우주, 그린카, 글로스퍼, 풀러스, 위시켓, SK텔로콤, 바이클립, 플레이플래닛, 와디즈, 프리바아워, 8퍼센트, OEC, 카카오모빌리티, ChainTOB, 럭시, 아르코인터내셔널, 한국카셰어링, 홈스토리생활, 우아한형제들, 미드레이트 등 기업 28곳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인터넷전문가협회, CODE(CC Korea), KCERN, 스타트업 얼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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