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의 한 도로입니다.
전날 포장작업을 끝낸 아스팔트 약 800m가 뜯어져 있습니다.
작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 남성이 굴착기로 콘크리트를 몰래 뜯어내 석재 공장으로 옮긴 것이라고 하네요.
돈벌이를 궁리하다가 그랬다는데, 이렇게 훔친 도로를 우리 돈 86만 원에 팔았다고 합니다.
맨홀 뚜껑과 전선에 이어 이제는 도로까지 훔치는 그런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다른 사업을 하면 아마도 더 큰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 장쑤성의 한 도로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