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하를 앞세워 통신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건 것입니다.
임진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신업체의 독무대였던 인터넷 전화사업에 케이블 방송업계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태광계열과 큐릭스, 씨앤앰, CJ케이블넷 등 주요 케이블방송사업자가 주주로 참여한 한국케이블텔레콤이 주체가 돼 연말까지 최대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기존 유선전화 요금에 60% 정도인 저렴한 요금을 전면에 내세우고 치열한 가입자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경쟁이 요금 인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접속료 제도입니다.
인터뷰 : 박영환 /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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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일주일이상 걸리는 인터넷 전화로의 번호이동 기간이 24시간 이내로 단축돼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는 주장합니다.
mbn 뉴스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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