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에 판매하는 특별한 삼겹살과 목살은 동물복지 돈육이다. GS수퍼마켓은 전국에 12개 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돈육을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최근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에서 구하기 힘든 이번 돈육 상품을 삼겹살데이를 맞아 판매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물복지 축산물은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를 통해 인증 받은 농장에서 사육된 축산물이다.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 돼지, 닭, 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 돈육 판매에 앞서 2015년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양계장에서 생산된 동물복지 계란을 판매해 왔으며, 지난 해까지 2000만알이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동물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 삼겹살 외에도 삼겹살데이를 맞아 4일까지 정상가격 대비 30%할인과 행사카드(BC/NH농협/팝카드) 결제 시 추가 30% 등 총 60%할인 된 가격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