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24개 공공기관장의 사표가 일괄 수리됐습니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후임 기관장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표는 수리됐지만 기존 기관장들은 후임자가 선임될때까지 계속 근무하게 됩니다.
후임자 공모에는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사장과 관료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일괄 사표가 수리된 기관장 가운데 일부는 다시 사장직을 맡는 인사도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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