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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고용보험 환급제도 변경에 따라 MBA 학습을 위한 절차를 대폭 줄였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용보험 환급제도를 이용할 경우 소속 회사에 승인 받은 후 수강신청 및 교육비 선결제, 교육 수료 후 환급금 신청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에 휴넷은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교육비 결제없이 수강신청 후 학습, 수료만 하면 되게끔 제도를 개편했다.
이번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 후 수료만하면 MBA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우선지원기업이란 업종 및 상시 근로자 수에 따라 나뉘는데, 대부분의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해당되며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휴넷이 제공하는 온라인 MBA 과정은 총 4가지다.
경영, 전략, 인사, 마케팅, 회계 등 5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휴넷 Smart MBA'를 기본으로, 각 분야에 특화한 '전략 심화과정' '마케팅 심화과정' '금융 과정'이 있다.
휴넷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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