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서 회장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번달 초 출국해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서 회장은 두 달여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5개국을 비롯해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각국에서는 주요 병원 의사 또는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지 시장 반응과 요구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또 현지에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파트너사들과 만나고 국가별 상황에 맞는 영업·마케팅 전략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