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615억원 투자 충주에 식품종합유통센터 신설

동원홈푸드가 충북 충주에 615억 투자해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신설합니다.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들어서는 식품종합유통센터는 식자재 종합유통과 식품제조를 위한 시설입니다.

부지규모는 약 6만2천㎡, 1만8천800여평이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이를 위해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은 충주는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라며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