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봄&봄 한정판 파이`, 매진 임박…한달만에 1500만개 팔려

↑ [사진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봄을 맞아 출시한 '봄&봄 한정판 파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에 앞서 지난달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와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에 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과일에 상큼한 요거트를 넣은 봄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봄 출시한 한정판보다 판매속도가 1.5배 이상 빨라 4월 중으로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될 것이라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두 달 동안 1900만개가 판매됐다.
오리온은 봄 한정판 파이를 활용한 굿즈(Goods)나 네일아트 등 '봄 마케팅'도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과 26일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한 '초코파이情 봄봄 에디션'은 두 차례 모두 당일 완판됐다. 봄 한정판 파이 출시를 알리기 위해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초코파이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