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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해외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온라인시장 진출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Qoo10] |
해외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협력해 2014년부터 시행해왔다. 지난해 6월 시작한 2017년 사업은 올해 4월까지 진행된다.
중소기업들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Qoo10, 아마존, 이베이 등 7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중 1곳에 입점해 제품 등록, 베송 등 해외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Qoo10에 입점한 업체는 113개로 약 4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Qoo10으로 동남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셀러 중 4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 정보 공유 및 마케팅 노하우 전수, 매출 수익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Qoo10의 현지 사이트 운영 경험에서 나온 실무노하우 전수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주한 블라우제트 대표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현황을 개괄하고 Qoo10의 판매관리 시스템 QSM과 독립형 셀러샵 Qs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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