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다음달 1일부로 전략 기능과 분야별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이름이 바뀌어 전략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을 아래에 두게 된다. 약품사업본부는 사업 영역에 따라 종합병원사업부문, 일반병원사업부문, 마케팅부문, 약국사업부문, 약품지원부문을 신설한다.
이외 생활건강사업부는 생활건강사업부문으로, 해외사업본부는 해외사업부문으로, 푸드앤헬스(Food&Health)사업부는 Food&Health사업부문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14명에 대한 승진·보직 인사도 단행됐다.
다음은 이번 임원인사 현황.
◇전무 승진
▲전략기획부문장 김재교
▲중앙연구소장 최순규
◇상무 승진
▲중앙연구소 부소장 오세웅
▲해외사업부문장 박남진
◇보임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기획관리본부장 박종현
▲약품지원부문장 김상철
▲생산본부장 이영래
▲경영관리부문장 이병만
▲개발실장 사철기
▲Food&Health사업담당 김은식
▲일반병원사업부문장 김성수
▲종합병원사업부문장 유재천
▲마케팅부문장 정동균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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